매일신문

예산제도 대폭개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현행 예산제도가 지나치게 세분화 돼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맞는 효율적 국정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각부처 예산에 대한 자율권을 확보해주는 방향으로 현행 예산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정부는 특히 공무원의 정원관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 대통령령으로 정원을 정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정원한도제}를 각부처에 배당된 인건비의 범위내에서 부처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할수 있도록 하는 {운영비용한도제}로 바꾸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23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 하더라도 이월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부처가 책정된 예산을 모두 사용하는등예산낭비라는 측면에서도 현행 예산제도의 문제점이 많다]고 말했다.정부는 이에따라 대통령 직속의 행정쇄신위원회와 경제기획원에서 구체적인예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