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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령 비웃듯 소매치기등 설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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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설밑 방범비상령속에 지역서도 대목밑 소매치기.강도.네다바이사건이잇따르고 있다.27일 오후6시쯤 대구5자 13xx호 시내버스가 중구 남산2동 서현교회앞에 이르렀을 때 정모(19), 박모군(18.K공고3년)등 10대 3명이 여자 승객의 웃옷 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소매치기하다 승객의 신고로 붙잡혔다.

정군등은 이달중순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버스안에서 34만원을 소매치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1시쯤 중구 삼덕1가 신라장여관 앞길에선 인근 S주점종업원 구모((19) 조모군(19)이 손님 허모씨(57.공무원)를 [택시 잡아 주겠다]며 유인, 골목으로 끌고간뒤 마구 때리고 88만원을 뺏아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허씨가 1백만원권 자기앞 수표로 술값을 치르고 거스름돈을 받아가는것을 눈여겨보고 허씨를 뒤따라가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26일 오후10시40분쯤 수성구만촌1동 한모씨(39.여)집에서 이웃에 사는 방위병 우승엽씨(21)가 흉기를 들고 담을 넘어 침입, TV를 보고있던 한씨의 딸(13)을 위협하다 한씨의 고함소리를 듣고 이웃주민이 신고했다.26일 오전11시쯤 달서구 진천동 월배시장앞에서 정모씨(52.여.월성구월성아파트)가 [마산에 사는 당신 딸이 친구를 때려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접근해온40대 남자에게 현금 5백만원을 사기당했다.

정씨에 따르면 이 남자가 자기 딸 이름을 대면서 급히 심부름을 왔다고 해현금을 찾아 전해준 뒤 확인해보니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

지난22일 오전1시쯤에는 임모씨(32.동구효목2동.식당주인)가 식당에서 술을마시다 처음 만난 정모씨(46)에게 술을 한잔 사겠다며 접근, 달성공원으로유인한뒤 얼굴을 때려 넘어뜨리고 현금 63만원, 반지 등을 뺏아 달아났다 26일 붙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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