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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에 "새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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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약사회5명에 수술비지원*대구시여약사회가 어린이심장병돕기운동을 전개, 5명의 영유아.어린이가 새삶을 찾게 됐다.

매년 이 운동을 실천해온 여약사회는 올해 대구지역 각약국을 통해 접수된심장병어린이중 영세민층자녀들을 중심으로 5명을 선정, 사업에 착수했다.이미 네살바기인 김정임양(대구시 공산2동)이 지난 7일 동산의료원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한데 이어 2세에서 8세까지 이르는 아이들이 여약사회의 도움을 받게될 예정이다.

지난 86년부터 여약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심장병에 허덕이던 1백50여명의 어린이가 고통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1인당 2백만-4백만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은 많은 곤란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여약사회는 일일찻집.바자회행사등을 통해 사업기금을 모으기도 하지만 때론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구하기위해 각회원마다일일이 성금을 거두는 따뜻한 정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정경애회장(53)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린 생명을 구하는 운동에 각 회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 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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