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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공기관 주차장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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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상당수 기관들이 필요한 주차장도 확보해놓지 않은데다 그나마 있는 소규모의 주차장마저 직원들이 모두 차지해버려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포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이 출입하고 있는 포항시의 경우 본청 주차능력이90대밖에 되지 않아 지난해부터 계장급 이하 직원들은 주차를 금지시키고 있으나 대부분 직원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오전10시만 되면 이미 주차장이 만원상태가 되고있다.

주차능력50대 정도인 포항경찰서는 이가운데 15대분을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이 역시 늘상 직원들의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다.특히 영일교육청은 주차 능력이 고작 10여대에 불과한데도 직원들이 민원인편의는 뒷전인채 하루종일 차를 주차해둬 원성을 사고있다.박성수씨(45.상대동)는 "직원들의 차가 꽉찬 주차장에 차를 세울수 없어 주변에 주차해두면 번번이 주.정차위반으로 단속돼 곤욕을 치른다"며 "좁은 공간일지라도 민원인 전용주차장 확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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