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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진정.투서 끊이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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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포항지역의 한유력경제인과 검찰간부간의 거액의 금품수수설이 자꾸만전파되자 지역경제인들은 이번사건이 몰고올 파문에 촉각.특히 그가 관여한 청림동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관련, 진정.투서가 끊이지 않아 지난해 두명이 부정수표단속법위반과 무고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잊혀지기도 전에 또 이런 사건이 터져 파장이 심상찮을 것이란 지적.한경제계 인사는 "어떤식으로 결말이 나든 지역 경제계의 이미지는 상당한타격을 받지않겠느냐"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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