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상계열의 서양화가 이정은씨의 제3회 작품전이 26일까지 대구문예회관6-7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여러겹의 한지, 실 등에 스며든 물감의 여운이 마치 삼베나 모시같은 독특한재질감과 조형적 구성미를 빚어낸 {흔적}.{공}등의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원로작가 정점식씨는 "사물의 형태나 표정이 아니라 공간의 얼룩이나 음영속으로 아련히 뻗고 있는 숨결과도 같은 텍스처가 특징"이라고 평했다.이씨는 서울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 현재 돈보스꼬예술학교 전임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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