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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와 대구MBC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전환기대구.경북의 선택}을 주제로 한 시민대토론회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는 지역현실을 정치.경제.시민의식.사회문화 등의 측면에서 진단하고 21세기에 대구.경북이 선택해야 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23일 기조토론에서는 {전환기, 대구.경북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앞으로논의될 여러 문제들을 총론적으로 제기한다. 우선 현재 한국사회의 전환기를어떻게 볼 것인가. 정치적.경제적.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전환기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리고 대구.경북에서 전환기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논의한다.류창우 영남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조토론에는 남시욱 동아일보상무이사,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 대구대의 윤덕홍(사회학).경북대의 김종길(한국사).서울대의 백낙청교수(영문학) 등이 토론자로 참석, 국제화.지방화 시대와 대구.경북사회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또 이날 기조토론에서는 대구사회연구소가 지난달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대구.경북지역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소개한다.오는 30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우리의 정치문화, 어떻게 달라져야하나}를주제로 문민정부 출범의 정치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경북지역 출신 정치엘리트의 비중과 역할을 점검해본다. 정치문화 부문 토론회에서는 영남대의이수인교수(정치학)가 사회를 보고 대구대의 이해두 (정치학).고려대의 최장집교수(정치학)와 민자당의 강재섭.민주당의 김원기의원, 언론인 김시열씨(전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도산아카데미 사무국장 박인주씨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7월7일에는 {우리의 지역경제 어떻게 살려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선 한국경제의 구조변화와 대구지역 경제의 위상변화및 구조적 모순을 밝힌다. 토론 사회는 경북대의 김형기교수(경제학)가 맡으며 서울대의 안병직(경제학).계명대의 정기숙(회계학).영남대의 권기홍교수(경제정책),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의 이정인 수석연구원, 정철규 삼풍직물대표, 권동석 대은금융경제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제3주제 {우리의 시민의식,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는 7월14일 토론회에서 논의된다. 이날 토론에선 보수성.배타성.폐쇄성등 대구시민의 의식구조를 분석하면서 대구시민사회의 전반적 성격을 알아보고 시민단체와 시민운동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서석구 변호사가 사회자로 나서며 가톨릭대총장 김영환신부,김목일 대경포럼대표, 경북대의 김규원(사회학).서울대의 손봉호교수(교육철학), 김성고 동원중교장, 문정자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7월21일 토론회에선 제4주제 {우리의 사회문화, 어떻게 새로워져야 하나}를놓고 김기동 전영남대총장이 사회를 보며 서울대의 조동일(국문학).안동대의임재해(민속학).경북대의 이병휴교수(한국사), 이목 담수회부회장, 대구시의회의 이원형의원, 윤용섭 경북공무원연수원 교수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마지막 종합토론은 {21세기를 위한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7월 28일 열린다.네 가지 주제에 대한 핵심토론내용을 요약정리하는 한편 21세기 대구.경북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또 바람직한 시민상을 제시하고 참여와 창의를 바탕으로 한 시민문화운동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토론사회자는현승일 국민대총장이며 효성여대총장 박도식 신부, 경북대의 박찬석교수(지리학), 삼덕교회 당회장 김태범 목사, 여동영 변호사, 경북도의회의 정재학의원,김경조 금속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장, 이종태 한국물산 대표이사, 엄홍우농어민후계자 전국연합 수석부회장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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