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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상례근절" 농협 장의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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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용품을 염가로 판매하는 농협장제사업소가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장제사업의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없애고 올바른 상례를 정착시킬 목적으로지난달 초에 문을 연 동대구 농협 장제사업소는 장제용품을 시중보다 절반가격으로 판매하고 알선도 해주고있다.수의를 비롯해 관, 꽃상여, 영구차, 장지알선등 장례에 필요한 모든것을 대행해주며, 심지어 산소에 떼를 입힐 잔디까지 싼값에 공급한다.농협이 대구에서 장제사업소를 마련한것은 농촌지역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얻었고 서울을 비롯한 다른 도시에서도 사업소가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농협이 도시민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례문화도 정착시키는 것이 장제사업소의 목적이다]는 동대구농협 곽병진조합장은 정찰가격과 저렴한 비용으로 바람직한 장제문화를 이끌 생각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장제사업은 불합리한 대행업무가 공공연하게 행해졌고 횡포가 심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곳에서는 가격이 저렴한것은 물론이고 노자돈등 일체의 돈을 받지 않는다. 사업소는 수성구 두산동 늘봄공원 부근에 있으며 전화는 784-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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