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류공원 우방랜드 놀이시설 도로변 집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우방랜드의 6천여평 놀이시설이 도로변을 따라 집중돼있어 시설가동시 소음과 시각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현재 우방랜드에는 환상열차.파도타기 등 37개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으며특히 소음이 큰 청룡열차 등 상당수 기구는 도로변 가까이에 죽 늘어서 있다.선진국의 경우 도로변 놀이기구 설치는 소음 시각방해로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며 법으로 금지돼 있으나 우방랜드는 공원부지가 좁다는 이유로 도로에서6m만 떨어지면 놀이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우리나라 법규정을 적극 활용,놀이기구를 도로변에 집중설치 했다.이때문에 이도로를 오가는 차량운전자들은 놀이 기구에서 반사되는 빛에 시각방해가 크고 소음이 경적소리와 맞물리는 등 운전에 방해요소가 많아 사고다발지역으로 변할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두류1.2동 주민 5백여명도 지난 7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가림판 설치와 놀이기구 도장 공원휴식공간 복원을 우방측에 요구하기도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