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감 수확량 줄듯

청도 지방의 특산물인 감이 가뭄으로 크기가 작고 생산량도 예년에 비해 20-30%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군에 따르면 올해 감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0ha줄어든 1천58ha인데 가뭄으로 생산량도 2천여t이 줄어든 6천여t에 그칠 전망이란 것.

게다가 지난해보다 크지않아 15kg들이 1상자 가격이 1만4천5백-1만6천5백원씩에 불과, 올해는 지난해 조수익 95억4천9백만원을 크게 밑돌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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