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집단시설지구 개발계획이 현실성이 없는데다 지역실정에도 맞지않아재정비가 불가피한 실정이다.주왕산집단시설지구 개발계획은 약수탕지구와 상의지구로(총11만평방미터)양분해 연차적으로 숙박, 상업, 공공시설및 주차장과 녹지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계획은 고시된이후 10년이 지나는 동안 내무부의 예산사정으로 총사업비 2백90억원중 15%정도만이 투자되는데 그쳐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관광객폭증등 현실여건도 계획당시보다 엄청나게 변화돼 당초의 의의를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상가 등 집단시설지구 이주를 위해서는 보상에 기하학적인 재정부담이 초래돼 계획기간내 실현가능성이 없는 상태다.
또 업권상실 우려와 보상가 불만에 따른 이주대상주민들의 강한 반발도 개발계획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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