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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장용지를 지원시설구역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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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관리공단이 공장용지 분양을 외면한채 재원마련에 급급, 공장용지를 상가등의 입주가 가능한 지원시설구역으로 전환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어 말썽이일고 있다.구미국가공단의 분양및 관리를 맡고 있는 중부관리공단은 공장용지난을 해소키위해 지난87년부터 현재 준공단계에 있는 제3공단(공장용지 98만평)을 연차적으로 조성하면서 분양을 시작, 지난6월까지 모두 1백28개사에 용지분양을완료했다.

그러나 당초 제3단지내에 금융기관.병원.상가등 업체를 위한 지원시설을 4만평 규모로 계획했다가 방침을 바꿔 공장용지 1만7천평을 추가로 지정, 영리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공장용지가 지원시설구역으로 전환, 분양될 경우 공장용지 분양가는 평당 최저 11만2천8백원에서 최고 25만7천원선인데 비해 지원시설 구역의 분양가는1백90만원에서 2백40만원에 달해 10배이상의 높은 가격에 분양, 차익금만도3백30억원이상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현재 제3공단은 분양완료후에도 입주문의가 쇄도, 30여 업체들이 희망하고있는 용지면적은 13만여평에 이르고 있다.

한편 중부관리공단측은 "운영상의 재원 마련문제가 대두돼 당초 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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