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른 초겨울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커지면서 의·병원과 약국을 찾는 감기환자가 부쩍 늘고있다.거창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최저기온이영하 3.5도까지 떨어지는반면 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올라가는등 일교차가20도이상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늦가을 단풍놀이나 체육행사등 각종 야외행사로 피로가 겹친 사람들이 갑자기 변한 날씨에 잘 적응하지 못해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것이다.
거창읍 상림리 적십자병원에는 지난주부터 고열과 함께 두통과 목이 아프다는 감기환자들이 평소보다 30%이상 늘어난 하루평균 20-30명씩이 몰리고 있고 거창읍 대동리 중앙약국에도 어린이 성인가리지 않고 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