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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박성희, 세계110위 독일선수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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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대회인 95호주오픈선수권대회 본선 자동출전권을 획득한 박성희(19.삼성물산)가 94인도네시아 여자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10만달러)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박성희는 1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엠봉샤워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10위인 독일의 페트라 베게로우를 2대0으로 일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에 따라 박성희는 이번 대회에서 61점(4강 45점, 보너스점수 16점)의 WTA(여자국제테니스협회) 단식랭킹 점수를 확보해 지난달 24일의 세계랭킹 147위에서 103위로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성희는 스기야먀(일본.92위)-자넷 후사로바(슬로바키아.162위) 승자와 12일 결승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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