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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팩스"시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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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이나 기업의 전유물이었던 팩시밀리(팩스)가 가정에까지 널리 보급되면서 핵심 정보기기로 자리잡고 있다.팩스는 서류를 원본 그대로 복사한 다음 전화선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해주는 통신기기.

팩스정보서비스는 도면 도형 그림등이 포함된 복잡한 정보를 그림형태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용자는 전화기 또는 PC를 이용, 필요한 정보를 선택한후 지정한 팩스로 정보를 받아볼수있는 서비스.

팩스로 받아볼수 있는 정보는 증권 철도여행 관광 입찰·경매 학습정보등으로지난해 12월부터 한국통신이 대구·경북지역에 이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한달평균 이용량이 1만1천여건에 이르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에서 제공하는 국민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주요 과목의 문제를 받아볼수 있는 학습정보는 이용량이 한달평균 7천여건으로 전체이용량의 50%를 넘는것으로 집계돼 팩스가 일반가정에서 수험생 자녀들의 학습지도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팩스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전화기 또는 팩스로 700-1000번(지방은053-700-1000)을 눌러 한국통신의 팩스정보시스템에 접속한 다음 음성안내말에따라 해당코드를 누르면 지정한 팩스에 정보를 받아볼수 있다.각 정보의 해당코드를 모를 경우 9999번을 눌러 코드목록을 팩스로 받아 활용하면 되고 개인용컴퓨터 또는 하이텔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01410번을 다이얼하여 하이텔에 접속한 다음 '팩스정보'를 선택, 원하는 코드를 누르면 된다. 팩스정보서비스는 정보이용료가 없고 시내전화요금으로 정보를 이용할수 있어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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