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도" "바다"소재 자연과인간 노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와 울산에서 활동하는 중견시인 서영수씨와 이충호씨가 때를 같이해 시집을 출간했다.향토적인 정서에 바탕을 둔 리리시즘으로 일관해온 서씨는 이번 네번째 시집'선도산일기'(인문당 펴냄)에서는 정서적으로 인식한 경주의 하늘, 산, 강 등자연의 모습을 주로 담고 있다. 특히 제1부의 연작시 '선도산 일기'(16편)는경주를 정서적이며 정감적인 대상으로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시집 '경주 하늘'이후의 근작들을 '나의 번지' '처용의 그림자' '삶의 구름다리'등 4부로 나눠실었으며, 문학평론가 김선학씨의 해설도 담았다.

경주고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서씨는 '현대시학'으로 등단, 경북문인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경북문화상, 경주시문화상, 금오대상등을 수상했다.울산신문과 대한매일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충호씨의장편시집 '바다, 머나먼 추억의 집'(시와 시학사 펴냄)은 살아있는 바다의 변화무쌍함에 온몸을 던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리고 있다.바다와 고래잡이, 바다에 생애를 건 비극의 주인공인 '아버지'와 그의 가족사,'아버지'의 비극을 숙명적으로 감내해야 했던 '나'와 '누이'의 처절한 삶을 유장한 호흡으로 떠올리고 있다.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이씨는 '변방'과 '시대시'동인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