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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청사준공 2년에 사무실난 증축등 예산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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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사가 설계잘못으로 신축2년만에 사무실 협소난에 봉착, 증축공사를하는등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군청사는 지난90년 39억1천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5층건물로 착공, 92년10월준공했는데 편복도식으로 설계하는 바람에 준공이후 계속 사무실 협소난을겪어왔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달 1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1층에 사무실 한칸을 증축,여직원 탈의실과 행정자료실을 마련하고, 사무실이 넓고 좁은 일부 실과를재배치하는등 부산을 떨었다.

특히 내년에는 위생과등 2개과가 증설될 예정이어서 사무실 협소난은 더욱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군의 한관계자는 "청사신축때 군의회 출범을 감안하지 않았고, 중복도식으로설계를 않아 사무실난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백년을 내다보고 지어야할 대형건물이 신축2년만에 사무실난을 겪는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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