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싱-신은철 "화려한 재기"

전진호(용인대)가 제48회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겸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KO승으로 라이트급 4강에 선착했다.전진호는 13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라이트급 1회전에서 영산포상고의 강성민에게 3회 1분44초에 KO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해 김승택(한국체대)과 결승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페더급에서는 간염에서 회복된 전 국가대표 신은철(대전대)이 서민성(영산포상고)을 3회 38초에 RSC로 꺾어 서원복(호남대)과 8강이 겨루는 2회전에서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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