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제조업체들의 올해분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2.1%포인트가 높은평균 9.5%선에서 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역내 84개 임금지도 대상업체 가운데 전면 월급제 시행을 않고 있는 3개 택시회사를 제외하고 81개업체가 임금협상을 매듭지어 사실상 타결이 된 실정이다.
임금타결업체들의 인상률을 보면 총액 기준으로 평균 9.5%로 나타나 지난해의 평균 인상률 7.36%에 비해선 다소 높은선에서 타결됐음을 보여줬다.업종별로는 섬유업체가 9.8%로 가장높은 인상률을 보였고 전자가 9.36%, 기타업종이 9.26%등 비슷한 수준의 인상률을 나타냈다.
한편 구미지역 업체들의 통상 임금기준 인상률은 8.5%선을 보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상률 7.2%에 비해선 1.3%포인트나 높은 것이며 대상업체들의 임금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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