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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안 인사말 적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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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종 카드와 연하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카드는 직접 만들어 보내는 것이 보내는 이의 정성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다하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겐 무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카드는 비록 가게에서 구입하지만, 내용은 직접 적어 넣는다.하지만 대부분의 카드에는 영어와 국·한 혼용으로 된 인사말이 한가운데를차지하고 있어 글을 쓰기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차라리 하얀 백지 한 장만 있는게 나을뻔 했다.

인쇄내용 그대로 달랑 봉투에 이름만 적어 보내는 이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분에게 보낼 한장의 카드에 이런 불편함이 있어도 문구가 인쇄되지 않은 카드를 제작하는 회사는 드문것 같다.

제작회사에서는 신중히 검토해 보길 바란다.

이시원(대구시 동구 효목동 90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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