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사가 본격화되는 낙동강 종합개발및 옥동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이턱없는 저가 입찰로인해 벌써부터 공사 부실화 우려가 높다.낙동강종합개발 사업은 하천정비 4km 강변지구 주택지조성 5만1천7백평 강변도로개설 2.35km 옥동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8만9천평등으로 현재 사업지구내하천정비등 기초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그런데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29일 안동시가 시행한 입찰에서 2백96억8천20만원에 화성산업(주)과 동신 동진 대백종합건설등 4개 회사가 공동수급 형태로 공사를 따냈는데 시가 책정한 입찰예정가 4백26억3천5백9만원과 대비하면1백29억원이나 못미치는 69.6%의 낮은 낙찰률을 보였다.
이는 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 입찰에서 입찰 예정가의 85%직상을 기준으로하던것과 비교해도 15%나 입찰가가 낮은 실정이다.
공사관계자들은 "응찰 회사들이 이사업에서 공사 순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공사 자체가 부실화로 치달을까 우려된다"며 공사감독 강화를 지적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사업은 설계회사인 대한콘설탄트에 책임감리방식으로 공사감리를 입찰을 통해 선임했고 시도 현장을 챙기는등으로 공사 부실화는 있을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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