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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방선거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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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월까지 전당대회등을 통한 당체제정비를 마무리하고 전면적인 지방자치선거에 대비하는등 정초부터 지자체선거체제에 돌입했다.민자.민주 양당은 조만간 본격적인 후보자 공천작업에 들어가 3월말까지는대체적인 인선윤곽을 매듭지을 방침이다.민자당은 이달 중순 {지자제선거 기획단}과 {지자제선거공약개발특위}를 가동, 공천 기초자료 수집과 공약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자당은 2월 전당대회에서 당의 체질개선과 면모일신을 통해 선거에임한다는 방침이어서 체제개편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당대회 시기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여온 민주당은 지자체선거 전후인2월과 8월에 두차례 대회를 개최키로 대체적인 의견접근이 이뤄짐에 따라 전대준비와 병행해 지자체선거 준비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자체선거에 대비, 2월초까지 51개 사고.부실지구당의 조직책선정을 마무리하는 한편 3-4월에 선거대책기구를 발족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2월중 공천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3-4월중 단체장과 광역의원공천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기택대표는 [2월 전대에서 현재의 집단지도체제를 개편하고 대표도 경선해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혀 당의 지도체제개편을 통해 선거에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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