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고참 서기관들의 몫이었던 달성군수 자리가 지난해부터 초임 군수자리로격하된 가운데 지역에선 "부임하는 군수마다 소신없는 행정을 펴고 있다"는여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전임 최윤섭군수가 구자춘국회의원을 "장관님"이라 떠받들며 호들갑을 떨더니 신임 이병무군수도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4일 신년교례회장에서 이군수가 시종 구의원의 꽁무니만 따라다니자 참석자들은 "이번에도 군수의 소신있는 행정추진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다"며 허탈한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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