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산업의 항만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정책 반영을 요구했던 대구-영천-포항간 고속도로가 대구권 광역교통망에 포함되는등 대구권에 16개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일부 구간은 올해부터 착공된다.건설부는 최근 대구 및 포항의 광역적 도시개발을 촉진하고 권역내 시군간균형 개발을 위한 대구권 광역교통계획을 확정짓고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대구권 광역교통망 사업은 2015년 완공계획으로 16개구간 총연장 6백37.9km에 사업비만 8조6천7백45억원이 투입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구권 광역도로망은 신설 15개구간, 확장 1개구간이며 구마고속도로의 옥포-구지간이 확장구간으로 계획돼 있고 기존계획외 7개구간은 추가로 계획됐다.
내용별로는 대구-부산을 잇는 대구-김해 대동간이 올 상반기중 공사착공에들어가며 대구-영천간은 올해 12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또 김천시 아포면-성주군 용암면까지의 계획이 달성군 구지면까지 연장됐으며 대구시가 정책 반영을 요구했던 동명-옥포간도 대구권 광역고속도로망에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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