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의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 컬러브라운관(CPT)경기에 힘입어 구미공단 오리온전기가 제품 생산 14년만에 연간 1천만대 생산을 돌파하는 기록을수립했다.오리온전기는 연간 3백11일의 조업일수를 기록하면서 생산라인의 가동률도거의 풀 가동을 해 왔다.
이에따라 매출 목표액도 당초계획 6천억원에 비해 13.3%나 신장해 천8백억원이란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선 무려 43%나 급신장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회사측은 "연간 생산1천만대 돌파란 경이적인 업적의 달성은 전사적으로 전개한 관리혁신 실천운동과 특히 노동조합이 주도한 기업경쟁력강화운동이 큰힘이 됐다"고 밝혔다.
오리온전기는 지난 한해동안 내수시장은 물론 EU, 일본등 주력 수출시장의호조가 계속된데다 신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이 강세를 보여20인치및 14인치 평면제품의 매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는 21세기 세계 일류의 영상표시소자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목표아래CDT(산업용 브라운관) LCD(액정표시소자) PTP(가스방전 표시소자)등 차세대첨단소자 개발및 양산을 위해 과감한 기술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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