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회사채수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반면 단기금리 지표인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0%까지 폭락했다.5일 채권시장에서 형성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은 연 14.42%로 전날에 비해 0.12%포인트 올라 지난 93년 9월11일(연 14.45%) 이후 1년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중기금리 지표인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0.2%포인트가 오른 연 14.67%를 기록하는 등 시중 중장기금리 지표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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