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남의일 같지 않다

○…대동은행 조행장이 전격 사퇴하자 다른 임원들은 이날 저녁 늦게까지 임원실에서 구수회의를 가지며 대책을 논의.임원들은 또 조행장 사퇴 파장이 자신들에게도 미칠것을 우려한듯 외부와의접촉을 일체삼가며 좌불안석.

한편 조행장의 중도사퇴에 대해 대구은행은 일체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대구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웃집에 흉사가 생겼는데 무슨 말을 하겠느냐"며남의 일 같지 않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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