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행정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서구청의 올해 구정 추진방향은지역균형발전 중소기업육성과 생활물가안정、 전통문화전승과 생활체육진흥등으로 요약된다。이중 서구청은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올해 투자사업으로 총 1백20건2백38억원을 쓸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방도로 38건 2천5백86m 건설、 달서천 복개공사 등 하천。
하수도 사업 4건 이현공단 내 주차장 확충 서부문화체육회관 하반기 착공、서대구화물역 부지 보상완료 등을 꼽을수 있다。
아울러 주거환경개선지구내 불량주택 1천62동을 개량하고 구청담장을 없애는 대신 녹지공간을 만들고 북비산네거리 외 2개소에는 쌈지공원을 조성해통행인의 쉼터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 역내 1백50여 중소기업에 1백3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유망중소기업에는 국제무역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생활물가에 대한 지역별 품목별 업소담당제를 실시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밖에 향토문화 전승을 취지로 5월중 제3회 날뫼축제를 개최하고 지역별로 쌈지마당놀이를 열 계획이다。
한편 서구청은 96년부터 2005년까지의 서구장기발전 계획을 올해내로 수립하기로했다。
추진과제를 보면 서대구 화물역세권 개발과 평리동 일대의 금융·보험 등 상권 재배치、대서로 일원 업무단지 개발 및 2개단지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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