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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8개부처 업무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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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9일오전 청와대에서 재정경제원등 8개 경제부처로부터 올해첫 업무계획을 보고 받은뒤 [금년에는 경제성장률을 적정수준인 7%에서 조정하고 물가를 지난해 보다 낮은 5% 수준에서 반드시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향후 23년내 물가구조가 선진국형으로 바뀌어야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공공요금 조정에 국민들이 물가불안을 느끼지 않도록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우리 기업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절대로노사분규에 휘말려서는 안된다]며 원만한 산업평화와 함께 불법노사분규에대해서는 단호히 조치, 엄정한 법질서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또 부동산실명제 실시에 따른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재정경제원은 부동산실명제를 내년1월부터 실시하겠다고 김대통령에게보고했다.

홍재형부총리와 안우만법무장관은 9일 오후2시 부동산실명제에 관한 세부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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