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1일 [새해에는 탈냉전시대의 긴장완화 추세에 맞춰 남북한간의 실질적인 대화와 교류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신축적이고 창의적인 대북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엄정한 군기강 확립, 복지향상등을 통해자긍심있는 군생활이 되도록 해야하며, 효율성을 중심으로 군조직을 발전시켜나가야 전투력 발휘를 극대화할수 있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홍구국무총리, 김덕통일부총리, 공노명외무, 이양호국방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외교, 안보부처의 새해업무보고를듣고 [새해에는 한반도 주변정세에 상당한 변화의 조짐이 있는바 외교안보관련부처들은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상호 긴밀히 협조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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