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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낭자군 '중국벽'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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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팀이 제3회 글로벌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대회 첫정상의 감격을 맛봤다.한국은 10일 일본 도쿄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여자단체결승전에서 막강 중국의 벽을 4대3 으로 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알려왔다.

또 남자팀도 준결승에서 장신 셰이크핸드 주전 김봉철(동아증권), 오상은(심인고3)의 맹활약으로 숙적 중국을 4대2로 눌러 11일 홈팀 일본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준결승에서 헝가리를 4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여자팀은 중국을 맞아류지혜(제일모직), 김무교(대한항공)의 활약으로 3대1로 앞서 나갔으나 중국의 저력에 밀려 2게임을 내리 내줘 종합 스코어 3대3, 승부를 점치기 어려웠다.

그러나 마지막 단식에 나선 여고 2년생 수비수 김복래(경일여고)는 세계랭킹27위의 속공수 양잉을 끈질긴 커트로 제압해 4시간20분간의 혈전을 승리로장식했다.

◇제2일 전적

△여자단체전 결승

한국 4-3 중국

△남자단체전 준결승

한국 4-2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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