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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무동력으로 활공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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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은 공기의 흐름을 이용, 무동력으로 활공을 즐기는 항공스포츠.안전하고 운반이 편리한 낙하산의 특징과 행글라이더의 높은 활공성 및 조종성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스포츠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대구에서도 빅버드와 대구파라오스쿨 등 전문 강습기관이 있으며 많은 동호인 모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패러글라이딩은 2-4월 꽃샘바람이 심하게 불 때를 제외하고는 어느 때나 즐길수 있는데 초보자라도 하루정도 교육을 받으면 5분가량 직선비행을 할 수있다.

매주 하루씩 6개월 초급코스를 밟으면 직선비행을 마스터하고 중급코스(6개월)는 360도 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체득하게된다. 고급코스(6개월)는 크로스컨트리 기술 등을 습득하는데 각종대회 참가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씨는 맑은날로 풍속이 초당 10~15m이며 이륙지는 약25도 가량의 경사지가 좋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자주 이용되는 활공지는 현풍 구지산·경주 토함산·구미 유학산 등인데 최근 팔공산 파계재부근이 새활공장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동호인모임이 초보자 강습능력이 떨어지는데다 초보자들이 강습받을 기회도 적어 대구지역의 패러글라이딩 능력이 다른 지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한활공협회 공인 패러글라이딩 스쿨인 대구파라오클럽(053-556-6468, 359-0750)은 오는15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침산교 무너미터에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습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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