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내경기 2/4분기 확장국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4/4분기의 대구·경북지역 경기는 3/4분기때보다 악화됐지만 올해2/4분기는 직물및 전자·기계장비·자동차부품등 업종의 수출증가에 힘입어다시 확장국면에 접어들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최근 지역 경영자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경기체감지수(BPI)를 조사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이중 대구지역은 세계경기 회복과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엔고의 영향으로 직물및 기계장비·광학제품의 수출수요가 늘고 제조업의 설비투자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4분기 경기전망이 전반적으로 밝은것으로 나타났다.특히 SOC(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확대되고 주택공급계획도 늘어 건설경기 역시 다소 활기를 되찾을것으로 예상됐다.

경북지역도 전자및 자동차부품, 기계장비등의 수출증가가 기대되는데다 설비투자도 증가해 2/4분기 경기가 호전될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금사정도 대구 경북 모두 지난해 4/4분기때보다 나아질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임금 인상등 요인에 의한 물가상승과 원화절상에 따른 수입증가로 무역수지가 악화, 2/4분기의 경기상승을 저해할 가능성도 높아 적절한 경제정책 운용이 있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허용섭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