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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제수용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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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돔배기(상어),조기,밤등 제수용품 값이 급등, 대구시의 물가 잡기 대책이 겉돌고있다.13일 오후 서문시장의 경우 돔배기가 1㎏에 1만 2천원에 거래,하루에 5백원씩 오르는 급상승을 보이고있고 조기도 25㎝짜리가 지난해 말보다 1천원이오른 1만 3천원에 판매됐다.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도 같은날 설을 앞두고 과일 반입량이 줄어 지난해 말보다 20%정도 오른값으로 거래,배가 중품 5백g 한개에 1천8백원으로1백원 가량 올랐고 사과 2백50g 짜리는 1백~2백원이 오른 7백원에 판매됐다.밤 또한 지난 연말에 비해 되당 1천원까지 올라 중품이 3천5백원에 거래되고채소값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다.

이처럼 물가가 오르자 대구시는 16일부터 16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가격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유통공사와 농협 축협등의 반출량과 시세등을 매일 파악,오르는 품목에 대해서는 중앙에 집중 출하를 건의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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