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인도적 처사'납득 안돼

○…최근 정부가 북한산 국광사과를 ㎏당 5백원이란 '금값'에 수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북능금농협측은 "인도적 처사인지는 모르지만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 라며 고개를 설레설레.조남윤유통과장은 "질좋은 후지 사과의 수매가가 현재 ㎏당 4백원에 불과한데 5백원이라니 가뭄에 피땀흘린 우리농민만 서럽다』 며 울화통.농민과 능금농협직원등은 또 "사과가 남아도는데 수급조절용이 웬말이냐』며 정부의 진짜 속셈이 궁금하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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