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공원 부지(수성구내환 顚層썲내에 축구, 야구장등이 포함된 대규모 체육공간이 들어선다.18일 조해녕대구시장은 수성구청을 연두순시한 자리에서 "대구시민운동장을대신할 수있는 체육공간을 대구대공원내에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올해내에시설공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계획에 따르면 현재의 대구시민운동장축구장과 야구장 시설이 낡고협소하다고 판단,월드컵 유치가 가능한 축구장과 야구장전용구장을 건립한다는 것.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대구를 방문, 시민운동장축구장을 둘러본 '2002년 월드컵축구유치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축구장 건립방안을 세웠다.당시 월드컵유치위는 관중의 수용능력, 주차시설등 여러 면에서 시민운동장이 국제경기장 시설로는 부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이번에 마련되는 축구장은 월드컵유치위의 요구에 따라 5만명 수용이 가능한대형경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시는 지역야구팬들의 열기를 감안, 연고구단인 삼성라이온즈의 전용구장을 대구대공원에 건립키로 했다.
야구전용구장은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삼성이 건립, 일정기간 사용한후기부채납하는 형태로 마련된다.
삼성은 전용구장을 서울잠실구장(3만수용)규모나 5만명수용이 가능한 경기장을 세우기로 내부방침을 정해 놓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은 대구시의 협조하에 레포츠센터 기념관등이 포함된 전용구장 복합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의 전용구장건립은 사업시행주최가 삼성이 될수 없는 현실법규정등 대구시의 협조여하에 따라 무산될 가능성도 높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