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 아파트부근 교차로 사고잦아

성서지구 아파트에 사는 시민이나 만여세대가 입주해 살아가고 있는 성서아파트 부근 도로에 네거리 교차로가 여러군데 있는데 신호등 하나 설치된 곳이 없다.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접촉사고는 예사이고 사고난지가 20여일이 지난차가 아직도 도로변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그런가하면 뺑소니차를 찾는다는현수막까지 붙어 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로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고를 경험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또 성서 아세아정형외과 맞은편에 횡단보도는 표시되어 있는데 신호등이 없다. 도로 한번 건널려면 500m가까이 있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질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것도 U턴하는 차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면서.지금있는 신호체계는 분명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에 설치된 것일텐데 다시한번 재고해 줬으면 한다.

하루속히 신호등이 설치되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었으면 한다.

류한희 〈대구 달서구 이곡동 동서아파트101동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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