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경기고1)과 백은비(신사중3)가 각종국제대회 파견선수선발평가회를겸한 95전국남녀주니어빙상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2관왕에 올랐다.남자빙상 단거리의 차세대 기대주 이규혁은 25일 태릉국제링크에서 벌어진대회첫날 주종목 500m에서 39초33으로 1위를 차지한 뒤 이어 벌어진 3,000m에서도 정성현(단국대), 김상철(한체대)을 제치고 4분23초84로 우승했다.여자부에서는 중학교 3년생 국가대표 백은비가 500m와 1,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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