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고3년 박미정·미향(18) 쌍둥이자매가 27일 각각 서울대 농공학과와농업가정과에 나란히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회사원 박효서씨(46·포항시 두호동 부산파이프아파트 B동 302호)의 장차녀인 미정·미향양은 여고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상위권성적을 줄곧 유지해왔다.
쌍둥이자매라는 특성탓에 서로간 치열한 경쟁자이자 협력자이기도 했던 이들자매는 얌전·온순한 성격의 소유자.
언니 미정양은 농업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연구원을, 동생 미향양은 교수직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 대입수능 때는 미정양이 1백64점, 미향양이 1백58점을 얻었다.〈포항.임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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