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과수·비닐하우스농지의 토양산성화가 갈수록 심한 것으로 나타나 토양개량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울산농촌지도소가 지난해 14개 면별과 과수농가와 하우스농가의 토양성분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산도는 5·3으로 나타나 중성 7을 기준으로 볼때 산성도가 심한 형편이고 전국 평균 산도 5·6보다 높은 산성화율을 보이고 있다.또 유기물 함유량도 2·2%로 우량농지 3.5%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인산질도는 27ppm으로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울산지역의 토양이 심하게 산성화하는 것은 산성비가 내리고 있는데다 화학비료 사용이 많고 퇴비증산등 토양개량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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