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상수도에관한 기본현황조차 파악지 못하고 있어 뒷걸음질 행정이란 비난을 받고있다.상수도 주무부서인 수도과의 경우, 포항시의 누수율, 누수량, 상수도 노후관현황등 가장 기본적인 업무조차 파악지 못하고 있다.특히 포항시는 전국에서 가뭄이 가장 심한지역중 한곳으로 상수도누수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 일손부족을 핑계로 업무파악을 외면하고 있다.
이에대해 손임락수도과장은 "시·군통합으로 직원이동이 심해 현황파악이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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