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의원4명이 전액 군비로 11일간 호주·뉴질랜드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는 신문보도를 접한 많은 군민들을 3~4개월 앞둔 군의원들이 해외연수가 웬말이냐며 비난.군민들은 군의원이나 공무원들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연수를 가는 것은좋은데 요즘 심한 가뭄으로 고지대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는등 온군민이 가뭄극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군민들을 걱정해야 할 군의원들이 전액 군비로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
주민들은 임기를 3~4개월 앞둔 군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도록 예산을 세워준군의 잘못도 있다고 지적하자 군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는 시기를 잘못 정한 것같다"고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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