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의원4명이 전액 군비로 11일간 호주·뉴질랜드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는 신문보도를 접한 많은 군민들을 3~4개월 앞둔 군의원들이 해외연수가 웬말이냐며 비난.군민들은 군의원이나 공무원들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연수를 가는 것은좋은데 요즘 심한 가뭄으로 고지대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는등 온군민이 가뭄극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군민들을 걱정해야 할 군의원들이 전액 군비로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
주민들은 임기를 3~4개월 앞둔 군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도록 예산을 세워준군의 잘못도 있다고 지적하자 군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는 시기를 잘못 정한 것같다"고 변명.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