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자동차사기판매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달서경찰서는 18일 현대자동차영업사원 강모(32) 이모씨(33)등이 위조된 자동차출고증과 입금전표를 직접 발행한 사실을 중시, 현대직원들이 이 과정에 개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조사하고 있다.경찰은 또 곽모씨(49)의 경우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1백여대 이상을 판매한사실을 밝혀내고 중간판매 알선책들의 사기판매 가담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측은 지난해 12월 이미 자동차할인을 미끼로 한 사기판매가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책회의까지 연것으로 알려졌으나 판매실적에만급급, 차량이 정상적으로 출고됐다며 대책을 미뤄 더 큰 피해를 불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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