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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성취한 문화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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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 지성을 상징하는 '갈리마르' 출판사의 포켓판 교양서 시리즈'디스커버리(발견) 총서'가 국내에서 발간돼 화제다.지난 93년 '갈리마르'와 저작권 계약을 맺고 번역 작업에 들어간 시공사는최근 1차분 7권 '문자의 역사'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 '고래의 삶과 죽음''실크로드-사막을 넘은 모험자들' '그리스 문명의 탄생' '마야-잃어버린 도시들' '반고호-태양의 화가'를 냈다.

지난 86년 기획된 이래 현재 2백30권이 나온 디스커버리 총서(d′ecouvertesgallimard)는 모두 5백권이 나올 예정인데 지금까지 평균 한달에 두 권씩 출간되고 있다.

갈리마르 출판사가 무려 20년이란 준비 기간을 거쳐 펴내 화제가 되고 있는이 총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피에르 마르샹은 영상세대에게 어필하는 그림이들어간 포켓판 백과사전을 만들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이 총서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시대별.지역별 문명의 모습과 동굴 벽화에서 현대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성취한 문화·예술·과학등 전 분야에대한 방대한 지식들을 주제별로 집대성하고 있다.

이 총서의 필진들은 세계적인 석학들로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평이하게 서술한 것이 눈에 띄며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원색의 사진과 그림을 싣고옛 문헌에서 뽑은 참고자료를 부록으로 처리한 독특한 체제를 갖추고 있다.세계 20개국에 번역·소개된 이 책은 제1권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가 프랑스에서만 20만권이 팔리는등 반응을 얻고 있는데 주요 서평가들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새로운 개념의 백과사전"이라는 등의 평을 하고있다.

시공사는 1차분에 이어 올해내로 모두 30권을 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달 말께 '프로이트-20세기의 해몽가' '공룡-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화석-사라져 버린 세계의 흔적들' '모짜르트-신의 사랑을 받은 악동' '폼페이 최후의 날'등이 나온다. 시공사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가 대표로있다. 〈신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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