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비절감을위해 농민들의 주택·창고건축시 권장해온 표준설계도가실정에 안맞는데다 구형화돼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영주시는 지난70년부터 농어민들이 건축하는 주택 창고 축사등에 표준설계도를 마련, 배포했다.
그러나 이들 표준설계도는 기본형태의 설계만 돼있을뿐 지형·면적·위치등지에 적합한 다양한 설계가 없고 대부분 구형화로 거의 활용을 하지않고 있다.
이때문에 영주시는 지난해 일반건축물 2백4건, 농촌주택 1백39건, 창고15건,축사30건등 모두 3백88건의 각종 건축물 신축허가를 했으나 표준설계도를 활용하는 건축주는 0.8%인 3명뿐이다.
이에대해 지역주민들은 정부가 제작·배포하는 표준설계도는 막대한 예산만낭비된다며 설계자들에게 특별한 지원대책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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