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태권도, 유도등 투기종목에서 한국선수들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20일 노르웨이 콜보턴에서 벌어진 95 피어젠트컵 국제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한국은 금 5개를 무더기로 따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 오픈 태권도선수권에서도 한국은 남녀부 모두 종합우승을차지했다.또 95호주오픈 유도대회에서도 한국의 김대익, 정성숙등 2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이 20일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노르웨이 콜보턴에서벌어진 95 피어젠트컵 국제레슬링선수권 대회에서 48㎏급 결승전에서 심권호(한체대)가 피오트르(폴란드)를 11대5, 판정으로 가볍게 누른 데 이어 52㎏급 이영성(동국대)도 보비(미국)에 접전끝에 4대3 판정승, 각각 금메달을 안았다.
이로써 한국은 금 5, 은1, 동1개를 획득해 러시아(금3, 은1, 동1)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9~20일 이틀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제14회 미국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대표로 출전한 상무팀의 밴텀급 김인경과 웰터급장종오, 헤비급 김재경 등 3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여자대표인 상명여대의 밴텀급 황정은, 페더급 윤명숙,헤비급 김윤경 등3명이 정상에 올라 남녀부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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