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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부-대만A형 독감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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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은 겨울마다 독감으로 고통받고 5명중 1명은 여름에도 걸린다고 한다. 이로 인한 생산활동중단, 치료비등에 드는 비용은 자그마치 50억달러나 된다고 하니 경제적 피해 또한 엄청나다. 한국의 정확한 통계는 알수없으나 결코 적은 피해는 아닐 것이다. ▲독감을 뜻하는 '인플루엔자'는 이태리어로 '영향'을 뜻한다고 한다. 독감이 별들의 영향으로 생긴다고 믿었기때문이다. 독감에 대한 의학적 연구는 1510년에 시작되었으나 아직껏 정체를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근 독감 바이러스가 수백종에 이른다는 사실만 알아냈을 뿐이다. ▲기록상으론 1918년 구미전역에 '스페인독감'이 퍼져2천만명이 사망한 것이 가장 큰 피해로 나타나 있다. 당시 미국은 4명중 1명꼴로 독감을 앓아 55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는 1차대전 당시 전사한 미군의 10배를 넘는 수치다. ▲재미있는 것은 독감과 날씨가 큰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 북극탐험가들이 정작 혹한의 극지대에서는 감기를 모르다가 문명사회에 돌아온뒤 감기에 걸려 고통을 겪었다. 따뜻한 인간사회가 공기깨끗한북극보다 얼마나 오염되어 있나를 알수 있겠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대만A형 독감에 대해 당국이 사후약방문격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는 핀잔을듣고 있다. 특효약도 없고 당국의 방역활동 또한 늑장이고 보면 이래저래 서민들은 스스로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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