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상화시인상 이성수씨

제10회 상화시인상 수상자로 시인 이성수씨(65)가 선정됐다. 이씨는 지난 63년 시집 '나목의 장'을 내며 문학활동을 시작, '후조' '입동주변'등의 시집을 냈으며 이후문학회 회장, 대륜고교장등을 역임했다. 상화시인상은 죽순시인구락부(회장 이윤수)가 지난 86년 대구 출신인 이상화의 시정신을 기리기위해 제정, 그동안 이설주 장호 양중해 최규판씨등이 이 상을 받았다.시상식은 3월 18일 오후 3시 대구 달성공원 상화시비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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