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약국 및 의료보험 당국간에 진료비 청구에서 부터 지급에 이르는제반업무를 자동처리하는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의 의료정보망(메디넷)이최근 개발돼 23일부터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자사가 최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의료정보망의설치작업을 마치고 이날 서울 염리동소재 의료보험연합회에서 열린 개통행사후 시험서비스에 착수했다.
의료정보망은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오는 97년부터는 병원, 약국, 요양기관,지불기관(의료보험연합회), 산재보험(근로복지공단) 등 전국의 5만여개 의료기관과 관련 단체들을 한데 묶어 의료분야의 명실상부한 통합전산망으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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