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선면 원림 외하 현내리등 원삼지구 4백여세대 1천5백여 주민들은구안도로 4차선 확장공사에 따른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가 노폭이 좁아 불편이 예상된다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설계변경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이곳에 설치될 진입도로는 길이 20m로 폭4.5m의 왕복 1차선에 높이 4.5m 규모의 터널로 설계돼 있는데 이를 폭7.5m의 4차선에다 터널높이도 5.4m로 높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원림 진입로는 구안국도 4차선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서 영덕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이곳을 통과하는데다 안동~원림간 통행차량등으로 교통량 폭주가 예상돼 왕복 1차선 터널은 사고빈발 등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특히 농사철이면 농기계 이동은 물론 농산물 수송등이 빈번해지는데 현행 설계대로 공사가 강행되면 농사에도 큰 불편이 예상된다며 설계를 변경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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